아프리카 간 최태원 "한달 후 좋은소식 기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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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22일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을 올려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이날 글에서 "나는 지금 아프리카에 와 있다. 8일간 7개국을 다니고 잠시 귀국했다가 다시 파리로 온다"며 "한 달 후 좋은 소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해 달라"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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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파리 유치지원 행사 사진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아프리카행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22일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을 올려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이날 글에서 “나는 지금 아프리카에 와 있다. 8일간 7개국을 다니고 잠시 귀국했다가 다시 파리로 온다”며 “한 달 후 좋은 소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해 달라”라고 썼다.
‘한 달 후 좋은 소식’이란 다음 달 28일 결정되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다. 현재 부산(대한민국), 리야드(사우디 아라비아), 로마(이탈리아)가 경쟁 중이다. 최 회장은 현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위원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이 이끄는 SK그룹은 지난주 프랑스 파리에서 그룹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 회장은 CEO 세미나와 함께 파리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벌였다.
최 회장이 이날 SNS에 올린 게시물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파리 루이비통 재단 뮤지엄에서 열린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 갈라 디너 행사였다. 최 회장은 “지난주 파리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제가 호스트 한 행사”라며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 정·재계, 예술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의 문화적 파워와 지속가능한 연결의 힘을 성공적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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