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지역 각 사회단체, 강원대의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지지의사 밝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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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도계지역 각 사회·단체들이 강원대의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에 지지의사를 밝히고 나서 주목된다.
삼척상공회의소 등 지역 사회·단체들은 22일 '삼척시-강원대 삼척캠퍼스 협력기반의 글로컬대학 30 사업(강원 1도 1국립대)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강원대가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에 따라 사전에 약속한 부분이 지켜진다는 전제 아래 강원대의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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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도계지역 각 사회·단체들이 강원대의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에 지지의사를 밝히고 나서 주목된다.
삼척상공회의소 등 지역 사회·단체들은 22일 ‘삼척시-강원대 삼척캠퍼스 협력기반의 글로컬대학 30 사업(강원 1도 1국립대)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강원대가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에 따라 사전에 약속한 부분이 지켜진다는 전제 아래 강원대의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참여 사회·단체는 삼척시번영회와 도계읍 번영회, 삼척여성단체협의회, 시이통장연합회, 시새마을지회, 도계읍 체육회, 광산진폐권익연대 등 삼척·도계지역 27곳이다. 이들 단체는 “강원대는 기존 입학정원 및 3개 단과대학 유지를 전제로 삼척시와 협력해 전국 최초의 무상등록금을 시행하면서 삼척캠퍼스의 경우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공과대학 중심 개편 △삼척시와 공동으로 강원대 삼척분원 신설 추진을 약속했고, 도계캠퍼스의 경우 △보건과학대학 위주의 발전과 강의시설 읍내 이전으로 도계대학도시 구축 △폐광대체산업인 가속기 클러스터와 연계한 첨단학과 신설 △대학내 집중교육센터 전환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삼척상의 등은 이같은 강원대의 약속이 지켜진다는 전제 하에 강원대의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적극 지지하고, 해당 사업 추진이 올바르게 지켜질 수 있도록 계속 주시하면서 지속가능한 강원대 삼척캠퍼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 삼척캠퍼스 총동문회 등은 최근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교육부 관계자에게 강원대의 글로컬대학 추진에 반대하는 시민 1만5000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며 글로컬대학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반대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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