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5202명 입장’ KBL 최고 인기 구단 SK, 홈 개막전부터 전석 매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L 최고 인기 구단다웠다.
SK가 홈 개막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SK는 KBL 최고의 인기 구단이다.
홈 개막전부터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팬들이 얼마나 SK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SK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과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85-80으로 승리했다. 초반 KT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집중력이 살아났고, 짜릿한 역전승으로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에는 총 5202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첫 매진 사례다. 지난 시즌 홈 개막전 관중 4889명과 비교해 313명이 증가한 수치다.
SK는 KBL 최고의 인기 구단이다. 지난 시즌 총 9만 9485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10개 구단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평균 관중 수는 3685명. 특히 안양 KGC(현 안양 정관장)과의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매 경기 만원 관중을 끌어 모으며 흥행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오프시즌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오세근을 영입한 SK는 자밀 워니, 김선형, 오세근, 허일영 등 포지션 별로 탄탄한 전력을 꾸리게 됐다. 오는 11월에는 안영준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올 시즌 부산 KCC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홈 개막전부터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팬들이 얼마나 SK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다. SK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일단 개막 2연승으로 쾌조의 출발을 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