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통사들, 자체 AI로 해외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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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사가 자체 AI(인공지능)로 해외 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독일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통신사 특화 LLM(거대언어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두 회사는 전 세계 통신사의 AI 모델 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앤트로픽과 메타 등 주요 업체과 협업해 내년 1분기 특화 LLM 공개를 목표로 한다.
이는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 싱텔, 이앤 그룹 등이 올해 7월에 발족한 '글로벌텔코 AI 얼라이언스'의 첫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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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태국 거점 동남아 사업화 진행
국내 이동통신사가 자체 AI(인공지능)로 해외 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독일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통신사 특화 LLM(거대언어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두 회사는 전 세계 통신사의 AI 모델 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앤트로픽과 메타 등 주요 업체과 협업해 내년 1분기 특화 LLM 공개를 목표로 한다. 이는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 싱텔, 이앤 그룹 등이 올해 7월에 발족한 '글로벌텔코 AI 얼라이언스'의 첫 작품이다.
SK텔레콤은 지난달 AI 개인 비서 '에이닷(A.)'을 출시하고, 2028년까지 관련 투자 비중을 3배 늘려 세계적인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KT는 태국 자스민 그룹과 AI '믿음'을 활용해 태국어 LLM 구축과 동남아 사업화 협력을 진행한다.
두 회사는 내년 상반기 자스민 그룹이 추진하는 IDC(데이터센터)에 LLM 개발의 기반은 GPU(그래픽처리장치) 팜을 구축한다. 하반기 태국어 전용 모델을 만들고,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다른 동남아 국가의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
KT는 AI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3개국 중 미국과 중국이 아닌 우리나라의 AI가 동남아 시장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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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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