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서 규모 6.1 지진 발생… "인명피해 보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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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다딩 지역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오전 7시39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5㎞ 떨어진 다딩(Dhading)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났다 보도했다.
네팔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충돌하는 곳에 있어 지진 발생이 빈번한 곳이다.
앞서 2015년 4월에는 네팔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9000여명이 사망하고 2만2000여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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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오전 7시39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5㎞ 떨어진 다딩(Dhading)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났다 보도했다. 진원은 지하 13㎞ 지점으로 비교적 얕은 편이다.
진동은 네팔 일부 지역과 인도 뉴델리 등에서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의 우타르 프라데시주, 비하르주, 델리NCR 전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타임스나우는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인 인명·재산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
다딩 지역의 고위 공무원인 바드리나트 가이레는 로이터통신에 "우리는 매우 강한 진동을 느꼈다"며 "일부 주민들은 집에서 급히 뛰쳐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아직 부상자에 대한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네팔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충돌하는 곳에 있어 지진 발생이 빈번한 곳이다. 앞서 2015년 4월에는 네팔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9000여명이 사망하고 2만2000여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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