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1승1패, 최대 다크호스 떠오른 KT 송영진 감독 "하윤기 제 몫한다. 승부처 워니에 너무 많은 득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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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는 1승1패.
하지만 허 훈, 문성곤이 없는 상황에서 KT는 활발한 로테이션과 짜여진 공격 패턴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첫 지휘봉을 잡은 송영진 KT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초반 좋은 분위기를 지키지 못해 아쉽다. 승부처 자밀 워니에게 쉬운 득점을 너무 많이 내줬다"고 했다.
KT의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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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수원 KT는 1승1패. 만만치 않은 전력이다.
SK에게 한때 10점 이상 앞서나갔지만 결국 역전패. 하지만 허 훈, 문성곤이 없는 상황에서 KT는 활발한 로테이션과 짜여진 공격 패턴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확실히 올 시즌 다크호스답다.
올 시즌 첫 지휘봉을 잡은 송영진 KT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초반 좋은 분위기를 지키지 못해 아쉽다. 승부처 자밀 워니에게 쉬운 득점을 너무 많이 내줬다"고 했다.
그는 "빠른 템포의 농구를 한다. 성공률이 높고, 선수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수비에서 좋은 흐름이 공격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하윤기는 공간을 잘 찾아간다. 슈팅 거리도 더 길어졌다.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고 했다.
KT의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단, 2옵션 마이클 에릭의 활용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다. 1대1 포스트 업 공격을 많이 하는데, SK전에서 실책이 많았다.
송 감독은 "에릭은 실책이 나오면 계속 나오는 경향이 있다. 1대1보다는 2대2 지시를 많이 요구했는데, 잘 이뤄지지 않았다. 벤치 자원의 경우, 수비에 강점이 있는데, 오늘 그 장점이 잘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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