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일·가정 양립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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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사업장과 사무실, 복지시설을 둘러보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의 부모와 형제·자매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장과 홍보관 투어를 통해 임직원 가족에게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자녀들의 업무를 설명하고, 회사의 비전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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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사업장과 사무실, 복지시설을 둘러보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의 부모와 형제·자매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이 부모들을 위해 준비한 환영 영상을 시작으로 회사 소개, 각종 레크리에이션, 사업장 및 사무실 방문, 기념사진 촬영, 민속놀이, 기념 선물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장과 홍보관 투어를 통해 임직원 가족에게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자녀들의 업무를 설명하고, 회사의 비전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 임직원 부모들이 자녀의 사무공간을 방문해 업무 환경을 둘러 볼 수 있게 하고, 점심시간에는 임직원 복지동인 바이오플라자에서 자녀들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마이크로바이올로지 그룹 이주경 프로는 “부모님이 회사에 대해 궁금해해도 설명하기가 어려웠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궁금증을 잘 해소한 것 같다”며 “회사가 부모님과 더 잘 소통할 수 있는 연결 다리 역할을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우리 임직원이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가족들도 잘 이해하고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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