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교관리자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운영

2023. 10. 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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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오는 23일 오전 호텔농심에서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초·중) 교장 1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개별 사업별 지원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 체계를 연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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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교장 대상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오는 23일 오전 호텔농심에서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초·중) 교장 1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개별 사업별 지원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 체계를 연계하는 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발견부터 진단, 지원에 이르는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을 돕는다.

이번 연수에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 프로그램을 제작한 신성욱 ㈜신미디어랩 대표가 나와 ‘뇌 발달과 새로운 학교’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신연옥 서울방화초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이해와 사례 공유’를 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안내, 실제 선도학교 운영 사례 등을 알려준다.

하윤수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 조기 발굴과 사업 간 연계,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한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모든 학생이 교육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초량초)와 시범교육지원청(남부) 운영,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5개 교육복지안전망 등을 통해 교육 취약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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