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쌍꺼풀 수술만 4번…“그 정도면 커야지” (전참시)

이유민 기자 2023. 10.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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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풍자가 쌍꺼풀 수술에 관해 이야기한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풍자가 출연해 유튜버 곽준빈과 이상형 토크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는 집들이를 위해 곽튜브를 집으로 부른다. 곽튜브는 풍자의 짐 정리를 도우며 과거 둘 사이 흐른 묘한 핑크빛 기류에 관해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풍자는 짐 정리를 도와준 곽튜브를 위해 짜장면을 시켜주며 넌지시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곽튜브는 “잘 웃었으면 좋겠다. 주관이 뚜렷했으면 좋겠고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눈 크고 쌍꺼풀 진한 사람이 좋다”고 설명했다.

곽튜브의 이상형을 들은 풍자는 자신의 눈을 부릅뜨며 “아직 나를 못 잊었어?”라고 말하자 곽튜브는 “누나 쌍꺼풀 있어요?”라고 물었다.

풍자는 어이없어하며 “네 번했어! 이 XX야. 그 정도면 커야지”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곽튜브 대단하다. 분위기를 살리네”, “둘이 잘 어울린다. 좋은 관계로 발전하길”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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