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서 사이클 금메달·핸드볼 동메달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설공단이 이끄는 실업스포츠선수단이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부산을 대표로 출전한 공단 남자 사이클팀 강서준 선수가 남자일반부 경륜 종목 결승에서 울산시청(최우림, 2위)과 인천시청(김근우, 3위)를 제치고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핸드볼, 준결승서 경기도에 25: 26으로 아쉽게 져 동메달
먼저 부산을 대표로 출전한 공단 남자 사이클팀 강서준 선수가 남자일반부 경륜 종목 결승에서 울산시청(최우림, 2위)과 인천시청(김근우, 3위)를 제치고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핸드볼 여자일반부에서는 부산 대표로 출전한 여자핸드볼팀이 전라남도 무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준결승전에서 경기도(SK슈가글라이더즈)에 25대 26으로 분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공단 핸드볼 선수단은 유일하게 경남개발공사와 예선전을 치뤄 23대 21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선 서울시청과 맞붙어 32대 32,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해 4강 진출권을 두고 승부던지기까지 가 34대 33으로 드라마틱하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서 사이클 남자일반부 경륜 종목의 금메달을 딴 강서준 선수는 앞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경륜 은메달을 획득해 17년 만에 값진 경륜 개인전 메달을 선사한 바 있다.
공단 여자핸드볼 선수단은 내달 한국핸드볼연맹에서 주관하는 2023-2024 핸드볼 H리그에 출전해 내년 5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풀코스’ 기안84, 결국 쓰러져…위급 상황 발생 ‘통증 호소’ (나혼자산다)
- 김신영, 10월의 신부? 의문의 남성과 웨딩마치 포착 (전국노래자랑)
- ‘유흥업소 마약 혐의’ 이선균, 입 닫고 협박 피해 호소 [종합]
- 리키♥하림 갈등 폭발→분위기 싸늘…유세윤 “안 될 가능성↑” (돌싱글즈4)
- 풍자, 한남동 새 집 공개…침대 무너져 ‘아찔’ (전참시)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토니안 “사업하며 극심한 우울증, 술+약 먹고 귀 베 피 흥건”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