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부은 얼굴이 이 정도…"얼굴이 영화가 아냐" 망언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윤은혜가 영국 런던 여행기를 공개했다.
21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을 통해 '노팅힐 브이로그 in LONDON, 사랑이 시작되는 ... ♥'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윤은혜는 공항에서 마스크와 동그란 안경을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인사를 했다. 이어 비행기에 착석해 자리를 잡은 윤은혜는 기내식으로 스테이크를 먹으며 고추장과 버터를 섞은 소스를 곁들이면 더 맛있다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식사 후 눈을 꿈벅이던 윤은혜는 이내 잠에 들었다. 그렇게 런던에 도착한 윤은혜는 비행기 창 밖의 풍경을 보여주며 여행을 시작하는 설렘을 공유했다.
여행 둘째날 윤은혜는 창밖을 바라보며 날씨를 확인했다. 그는 "오늘 허리가 조금 아프길래 봤더니 비가 조금 올 것 같은 날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메라에 얼굴을 비춰보며 볼을 만졌다.
이후 커피숍에 도착한 윤은혜는 플랫화이트를 들고 커피를 음미했다.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지금 얼굴이 영화가 아니다. 얼굴이 어떻게 이렇게 부었냐"고 토로했다.
이어 서점에 도착한 윤은혜는 "이 서점이 영화 '노팅힐'에서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만난 곳이다. 너무 좋다"며 방문기록을 남기고 서점 구경에 나섰다. 여러가지 책을 보던 윤은혜는 엽서를 산 후 서점을 뜨고 길거리에 열린 플리마켓 구경에 나섰다.
윤은혜는 "너 노팅힐 안 봤지?"라며 영화 속 한 장면을 따라하는가 하면 "너무 창피하다"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빈티지 카메라를 구경하면서 상인과 수다를 떨기도.
윤은혜는 건물을 보며 "정말 노팅힐스럽다"고 감탄하며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순간을 남겼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