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 데뷔 2000일 기념.."할머니 되는 날까지 함께 해"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사진=미연 인스타그램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미연이 데뷔 2000일 소감을 전했다.

미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미연은 "네버버~ 2000일이래요 우리 함께한지! 2000일이라는 기념일은 태어나서 처음이네요"라고 했다.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22일 데뷔 2000일을 맞이했다. 이에 미연이 팬덤 네버랜드, 팬들에게 직접 소감을 남겼다.

미연은 "이 긴 시간 늘 옆에서 힘이 되어줬던 네버랜드에게 고맙다는 말을 가장 먼저 전하고 싶어요"라면서 "이렇게 특별하고, 앞으로도 처음일 날들을 함께 할 사람들이 네버랜드라는 사실에 행복해져요"라고 했다.

또 "시작은 부족하고 어설펐지만 네버랜드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조금씩 성장했던 지난날의 아이들,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해나갈수 있도록 3000일 4000일... 아니 아니 할머니가 되는 그 날까지 함께 해주세요"라면서 "네버랜드의 자랑스런 아이들이 될게요. 지금보다 더 더 더요"라고 했다.

미연은 "요즘 부쩍 투어와 공연으로 네버랜드와 직접 마주하고 가까이에서 같은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하고 매일매일 큰 힘을 얻고 있어요"라면서 "덕분에 얼마나 행복했는지, 사랑이 눈에 보인다는 말… 그거 진짜였어!♥ 제가 봤어요!"라고 했다.

미연은 "받은 만큼 보답할게요"라면서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2000일 축하해요. 우리 모두 고생했고 앞으로도 많은 추억 만들어요 행복할거야>_< ♥"라고 했다.

한편,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6일 미국 첫 EP 앨범 'HEAT'(히트)를 발매한 바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