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로봇 플라스틱 시장 선점 박차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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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글로벌 진공 로봇 전문기업 티로보틱스와 공동으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에 친환경 플라스틱을 도입한다.
티로보틱스는 지난해부터 더 가볍고 더 친환경적인 로봇을 만들기 위해 LG화학과 협업하고 있다.
LG화학은 금속으로 만들었던 구동부를 가벼운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바이오 PA56'으로 대체, 기존 4kg이었던 무게를 2.5kg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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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글로벌 진공 로봇 전문기업 티로보틱스와 공동으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에 친환경 플라스틱을 도입한다. 양사는 '힐봇-H'의 공동 개발을 마무리하고 최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로보월드2023에서 이를 선보였다.
힐봇-H는 옷처럼 입는 웨어로블 로봇으로, 고관절에 착용해 걷는 데 들어가는 힘을 줄여주고 안정적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하체의 힘이 약한 노인이나 재활 치료가 필요한 사용자는 로봇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근력을 20%나 보완할 수 있다.
티로보틱스는 지난해부터 더 가볍고 더 친환경적인 로봇을 만들기 위해 LG화학과 협업하고 있다. LG화학은 경량화 문제를 시제품의 구조 분석과 소재 가공 기술력으로 해결했다.
LG화학은 금속으로 만들었던 구동부를 가벼운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바이오 PA56'으로 대체, 기존 4kg이었던 무게를 2.5kg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보행 보조형 웨어러블 로봇은 무게를 1kg 줄였을 때 모터 출력 효율이 50% 이상 높아지고, 가격은 25%가량 낮아진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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