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마약 밀수 도운 세관 직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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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대량 밀반입을 도운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마약 조직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세관 직원의 개입 정황을 파악했고,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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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대량 밀반입을 도운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 마약 조직원 6명이 몸에 필로폰 24kg을 숨겨 입국할 당시 보안검색을 받지 않고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이로 인해 검역 직원들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마약 조직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세관 직원의 개입 정황을 파악했고,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또, 다른 세관 직원들도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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