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들 민니 “이게 나야”[화보]

김지우 기자 2023. 10. 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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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바자 제공



(여자) 아이들 민니가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최근 패션지 ‘하퍼스바자’는 (여자) 아이들 민니와 함께한 11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민니는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자신이 활동 중인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미우미우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민니는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놀이를 배경으로 브라톱에 카디건만 걸친 파견 패션 스타일로 파격 화보를 완성했다.

민니는 “나의 기분이나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어 누군가에게 들려줄 수 있는 건 정말 큰 기쁨”이라면서 “나 역시 노래로 위로를 많이 받았기에, 내 음악이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니는 또 “가수를 꿈꾸면서 월드 투어는 마냥 꿈만 같았는데, 정말 월드 투어를 할 수 있게 된 게 내겐 가장 큰 성장으로 느껴진다. 한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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