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향한' 이민지 vs 앨리슨 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연장전 돌입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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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와 앨리슨 리(호주)가 연장전에 돌입했다.
바로 앞 조에서 먼저 경기를 마친 앨리슨 리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L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앨리슨 리와 통산 10승을 눈앞에 둔 이민지는 나란히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규 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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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와 앨리슨 리(호주)가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민지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서원힐스(파72·6,680야드)에서 계속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4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바로 앞 조에서 먼저 경기를 마친 앨리슨 리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L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앨리슨 리와 통산 10승을 눈앞에 둔 이민지는 나란히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규 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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