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까지 완벽했는데..엘리아스, 준PO 1차전 8이닝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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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가 호투했다.
SSG 랜더스 엘리아스는 10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 디이노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엘리아스는 8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8이닝 동안 88구를 던진 엘리아스는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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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엘리아스가 호투했다.
SSG 랜더스 엘리아스는 10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 디이노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엘리아스는 8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웃지 못했다.
엘리아스는 1회 선두타자 손아섭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시작했다. 박민우를 내야 뜬공으로 막아낸 엘리아스는 박건우를 뜬공으로 돌려세워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에는 마틴을 내야 뜬공, 권희동을 뜬공, 서호철을 삼진처리해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3회에도 김형준을 삼진, 오영수를 뜬공, 김주원을 파울플라이로 막아냈다.
4회에는 손아섭을 삼진처리한 뒤 박민우에게 안타를 내줘 이날 경기 첫 출루를 허용했다. 박건우에게 연속안타를 내줘 1,2루 위기에 몰린 엘리아스는 마틴을 뜬공, 권희동을 파울플라이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5회에는 서호철을 뜬공, 김형준을 땅볼, 오영수를 삼진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6회에는 김주원과 손아섭을 뜬공, 박민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7회에는 박건우와 마틴을 땅볼, 권희동을 뜬공으로 막아내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엘리아스는 8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서호철에게 내야안타를 내줬고 김형준을 땅볼처리했지만 대타 김성욱에게 2점포를 얻어맞았다. 엘리아스는 김주원과 손아섭을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8이닝 동안 88구를 던진 엘리아스는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호투했지만 팀이 1-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엘리아스/SSG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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