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 "결혼까지 생각한 그녀… 1년 넘게 양다리였다"

배우 최진혁이 지난해 9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APAN STAR AWARDS’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는 모습./사진=뉴스1

배우 최진혁이 과거 열애 얘기를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끈다.

최진혁은 22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과거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이별 스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최진혁은 사랑했던 그녀가 1년 넘게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된 충격적인 사건을 고백하며 母(모)벤져스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2006년 데뷔한 최진혁은 2011년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로 얼굴을 알린 후 2013년 '구가의 서'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상속자들', '터널', '마성의 기쁨, '황후의 품격', '저스티스'등에 출연했다. 올해 3월에는 대만과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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