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서 달리던 버스에 불...승객 모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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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쯤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버스를 모두 태운 뒤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기사와 승객 등 4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시외버스가 가드레일을 40m가량 들이받고 멈춰선 뒤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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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쯤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버스를 모두 태운 뒤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기사와 승객 등 4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시외버스가 가드레일을 40m가량 들이받고 멈춰선 뒤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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