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30일 결승전

조명휘 기자 2023. 10. 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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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30일까지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비롯한 6개 구장에서 열린다.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로 아시아인 최다승(124승)을 기록하며 코리안 특급으로 명성을 날린 박찬호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의 유소년 야구발전과 지역 리틀야구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대전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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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이상 성적낸 전국 리틀야구선수 80개팀 출전
[대전=뉴시스]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제9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30일까지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비롯한 6개 구장에서 열린다.

22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엔 전국대회 8강 이상의 성적을 낸 전국의 80개 리틀야구팀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학부모가 참가한다.

대회는 중촌리틀야구장, 샘머리야구장, 갑천10구장, 유천초등학교, 버드내중학교 등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룬다.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로 아시아인 최다승(124승)을 기록하며 코리안 특급으로 명성을 날린 박찬호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의 유소년 야구발전과 지역 리틀야구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대전에서 열리고 있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대회가 한국 야구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결승전은 30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지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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