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프랑스로 떠나는 아름다운 겨울 이야기

한진관광과 함께 떠나는 프랑스 일주
프랑스만의 강렬하고 특별한 겨울여행
예술가들의 발자취 역사적인 명소 찾아서
2024년 파리올림픽 성화 출발지 마르세유
에즈, 생 폴 드 방스 이색 소도시 투어도

프랑스 파리 개선문 사진 ⓒ Paris Tourist Office_Daniel Thierry

유럽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여행지인 프랑스는 역사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아름다운 나라이다. 특히 날씨가 따뜻한 계절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프랑스만의 강렬하고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겨울철 프랑스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 도시가 각양각색 불을 밝히며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그 분위기만으로도 프랑스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파리의 로맨틱한 겨울

파리는 겨울에도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도시다. 예술과 문화, 미식의 향연이 이어지는 파리는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베르사유 궁전 등 방문해야 할 명소로 가득하다.

특히 도시 곳곳을 밝히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일류미네이션과 파리 쇼핑 명소의 쇼윈도 장식,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 파리 여행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유럽인의 인기 겨울 휴양지, 니스

세계적 휴양지인 니스는 연중 온화한 기후와 햇살,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며 역사, 문화, 예술, 미식 등 다채로운 매력이 공존한다. 마티스 미술관과 샤갈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장소를 비롯해 바로크 양식 성당, 형형색색 시장 등으로 이뤄진 니스 구시가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너무나도 많다.

프랑스 제1 항구 도시, 마르세유

2024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의 출발지로 선정된 마르세유는 풍부한 역사 유적과 아름다운 지중해 풍경에 매혹되는 곳이다.

마르세유 역사는 기원전 6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거리와 성당, 박물관 등에서 세월을 느낄 수 있다. 육지와 바다의 경계에 세운 생장 요새부터 고전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유럽과 지중해 문명 박물관'인 일명 뮤셈은 놓쳐서는 안 될 명소다.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아를은 로마 제국 시대의 원형 경기장과 고흐의 도시로 유명하다. 로마 시대에 번성해 현재 아를에 최상의 상태로 보존돼 있는 고대 로마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리고 19세기 고흐는 아를에 머물며 밤의 카페 테라스를 비롯해 300여 점의 작품을 그렸다. 고흐 작품의 배경이 되는 아를 명소를 찾아가며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자.

세계 최고의 F1 경주가 펼쳐지는

럭셔리 여행지, 모나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인 모나코는 프랑스 동남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국가다. 배우 그레이스 켈리, 깨끗한 해변, 카지노, 최고급 호텔 등으로 유명하며 항구에 정박된 요트가 장관을 연출한다. 세계적 자동차 경주 대회 F1 그랑프리가 시작된 곳으로 거리 곳곳에 멋진 차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이 밖에도 프랑스는 에즈, 생 폴 드 방스, 고르드 등 아름다운 소도시와 유서 깊은 도시인 아비뇽, 퐁뒤가르, 카르카손 등 방문해야 할 곳이 무궁무진하다. 또 도시마다 놓칠 수 없는 관광 명소가 많다.

▷▷프랑스 즐기는 여행 Tip

여행 상품 = 한진관광은 올겨울 프랑스의 다양한 여행지를 여행할 수 있는 프랑스 완전 일주 상품을 출시했다. 프랑스의 매력을 최대한 느낄 수 있고, 개개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기획됐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예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환 여행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