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김성욱의 침묵 깬 2점포' NC, SSG전 2-0 리드중

김영훈 기자 2023. 10. 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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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대타 카드가 적중했다.

NC는 22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2-0 리드를 잡았다.

8회초 서호철의 내야안타, 김형준의 땅볼로 1사 1루에서 김성욱은 오영수를 대신해 대타로 나섰고, 완벽투를 펼쳤던 로에니스 엘리아스(SSG)의 초구 체인지업을 그대로 받아쳐냈다.

NC는 김성욱의 홈런으로 2-0으로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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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NC 다이노스의 대타 카드가 적중했다. 김성욱이 초구를 그대로 맞받아쳤다.

NC는 22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2-0 리드를 잡았다.

8회까지 '0'의 침묵이 이어진 가운데 NC가 이를 깨트렸다. 대타로 나선 김성욱이 해냈다.

8회초 서호철의 내야안타, 김형준의 땅볼로 1사 1루에서 김성욱은 오영수를 대신해 대타로 나섰고, 완벽투를 펼쳤던 로에니스 엘리아스(SSG)의 초구 체인지업을 그대로 받아쳐냈다. 타구는 크게 떠올랐고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NC는 김성욱의 홈런으로 2-0으로 앞서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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