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연구소, ‘AI 뉴미디어 시대의 한국사회 환경변화’ 학술회의 개최한다
사단법인 내나라연구소(이사장 김영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과 함께 오는 25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AI 뉴미디어 시대의 한국사회 환경변화’를 주제로 특별학술회의를 주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좌장은 윤영오 국민대 명예교수가 맡고, 발제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제1주제는 ‘뉴미디어 시대와 한국정치의 환경변화’를 주제로 윤성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발표한다. 김정연 연세대 디지털사회과학센터 연구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제2주제는 ‘뉴미디어 시대와 한국사회의 변화와 전망’이며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온다. 토론은 공석기 서울대 사회학과 연구교수가 맡는다.
제3주제는 ‘뉴미디어 시대와 통일안보 환경 변화’로, 황태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허재영 연세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가 토론자로 나온다.
발제와 토론이 끝나면 한국문제연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회는 이번 행사의 후원을 맡았다.
김영래 내나라연구소 이사장은 “급변하는 AI 뉴미디어 시대에 한국이 어떻게 적응하고 앞서갈지를 구상하는 전략은 나라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사안이다. 깊이 있는 발표와 치열한 토론으로 혜안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래 전 동덕여대 총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내나라연구소는 한국 정치사회의 과제를 제시하고 정책연구·시민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난 1994년 창립됐다.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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