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0의 균형' 깼다! 김성욱 투런포, NC 2-0 리드 [준PO]

박연준 기자 2023. 10. 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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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로 들어선 김성욱이 0의 균형을 깼다.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이하 준PO) 1차전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에 맞선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오영수(1루수)-김주원(유격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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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 다이노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대타로 들어선 김성욱이 0의 균형을 깼다.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이하 준PO) 1차전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날 SSG는 오태곤(1루수)-박성한(유격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지명타자)-하재훈(우익수)-최지훈(중견수)-김성현(2루수)-김민식(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엘리아스.

이에 맞선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오영수(1루수)-김주원(유격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신민혁이 나섰다.

양팀은 경기 중반까지 치열한 무실점 투수전을 펼쳤다. 선취점은 8회 NC의 몫이었다.

선두 서호철이 내야 안타로 출루한뒤 김형준이 투수 앞 땅볼을 치며 선행주자 서호철이 2루에서 포스아웃 됐다.

이후 오영수 타석때 대타로 나선 김성욱이 해냈다. 김성욱은 1사 1루 상황애서 타석에 들어서 엘리아스의 초구 체인지업을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준PO 첫 득점이자, 침묵하던 NC 타선의 화력을 불어오는 한방이었다.

한편 현재 경기는 2-0 NC가 앞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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