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PO 꿈꾸는 충북청주… 최윤겸 감독, "이런 기회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회가 우리에게 언제 찾아올지 장담할 수 없다."
"계획했던 목표는 달성했다"라고 운을 뗀 최윤겸 감독은 "다만 사람이 욕심이 있다. 이런 기회가 우리에게 언제 찾아올지 장담할 수 없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무작정 공격 축구를 하는 건 아니지만, 냉철하게 준비해서 우리가 잘했던 부분들을 이용해야 한다. 이런 얘기들을 해줬다"라고 경기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청주)
"기회가 우리에게 언제 찾아올지 장담할 수 없다."
22일 오후 4시, 청주에 위치한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 충북청주 FC-경남 FC전이 벌어진다. 경기를 앞두고 최윤겸 충북청주 감독과 설기현 경남 감독이 현장의 취재진과 만났다.
최윤겸 감독은 상대적으로 선수단이 편안한 상태임을 강조했다. "계획했던 목표는 달성했다"라고 운을 뗀 최윤겸 감독은 "다만 사람이 욕심이 있다. 이런 기회가 우리에게 언제 찾아올지 장담할 수 없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무작정 공격 축구를 하는 건 아니지만, 냉철하게 준비해서 우리가 잘했던 부분들을 이용해야 한다. 이런 얘기들을 해줬다"라고 경기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선수들은 어떤 마음일까? 최윤겸 감독은 "내색은 안한다. 큰 동요는 없다. 다만 오늘 고심해서 스쿼드를 짰다. 류원우와 장혁진, 이한샘까지, 고참들이 중요한 경기에 잘해줬으면 한다. 경험 많은 이들이 잘 이끌어줬으면 한다. 그래서 넣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윤겸 감독은 "오늘과 전남 드래곤즈전까지 두 경기가 관건이다. 승점 6점짜리다. 2연승을 하면 우리에게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반대로 2연패를 하면 희망이 줄어든다"라고 경남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