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승점 6점짜리' 경기 앞둔 설기현 감독, "어떻게 골을 넣을 것인가, 이걸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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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골을 넣을 것인가."
경기를 앞두고 최윤겸 충북청주 감독과 설기현 경남 감독이 현장의 취재진과 만났다.
끝으로 설기현 감독은 "(선제 실점을 해도) 극단적으로 바뀔 건 없다. 항상 똑같이 한다. 골을 넣어도 그렇지 않아도, 플랜 B는 없다. 경기는 90분 동안 하는 거고 한두 번은 들어갈 수 있다. 두들기다 보면 찬스가 난다. 일관되게 상대를 힘들게 하느냐, 그것이 중요하다"라고 어떤 상황이든 경남의 플레이를 지속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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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청주)
"어떻게 골을 넣을 것인가."
22일 오후 4시, 청주에 위치한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 충북청주 FC-경남 FC전이 벌어진다. 경기를 앞두고 최윤겸 충북청주 감독과 설기현 경남 감독이 현장의 취재진과 만났다.
설기현 감독이 먼저 대화에 임했다. 설기현 감독은 "공격에서 어떻게 찬스를 만들어서 골을 넣을 것인가, 이런 걸 계속 준비했다"라면서 "목표는 승격이다. 그러려면 플레이오프를 가야 한다. 그리고 플레이오프를 가려면 잘해야 한다. 현재 우리는 공격이 무뎌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걸 잘해내야 플레이오프를 가고 그 다음 목표를 생각할 수 있다"라고 공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을 상대로 하는 클럽들은 수비적으로 게임을 한다. 이에 설기현 감독은 "상대가 수비 집중적으로 움직인다. 충북청주는 백 스리다. 수비가 굉장히 강하다. 실점을 안 하는 플레이를 하고 역습이나 세트피스로 다음을 노린다. 그런 부분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다"라고 어느 정도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끝으로 설기현 감독은 "(선제 실점을 해도) 극단적으로 바뀔 건 없다. 항상 똑같이 한다. 골을 넣어도 그렇지 않아도, 플랜 B는 없다. 경기는 90분 동안 하는 거고 한두 번은 들어갈 수 있다. 두들기다 보면 찬스가 난다. 일관되게 상대를 힘들게 하느냐, 그것이 중요하다"라고 어떤 상황이든 경남의 플레이를 지속하겠다고 언급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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