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이로 평화회의' 주요국 참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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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과 유럽 주요 국가의 정상 및 외무 장관들이 이집트 카이로에 모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의 평화적 해법을 논의했지만 공동선언을 채택하지 못한 채 회의를 마무리했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카이로에서 열린 '평화를 위한 정상회의'는 공동선언 채택 없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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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중동과 유럽 주요 국가의 정상 및 외무 장관들이 이집트 카이로에 모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의 평화적 해법을 논의했지만 공동선언을 채택하지 못한 채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스라엘과 그 맹방인 미국의 불참 속에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서 분쟁의 참상을 공유하고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제안이 이어졌지만, 엇갈린 이해관계를 풀어내고 분쟁을 실질적으로 멈추게 할 기본 원칙은 도출하지 못했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카이로에서 열린 '평화를 위한 정상회의'는 공동선언 채택 없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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