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혐의만 6개' 안성일 대표, 첫 경찰 조사 "이틀 간 출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가 오는 24일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두 사람은 오는 24, 25일 양일간 강남경찰서에서 여러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 중순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를 강탈하려는 외부 세력이 있다며 그 배후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했다.
안성일 대표는 '큐피트'를 프로듀싱한 인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가 오는 24일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두 사람은 오는 24, 25일 양일간 강남경찰서에서 여러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로부터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
올해 중순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를 강탈하려는 외부 세력이 있다며 그 배후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했다. 안성일 대표는 '큐피트'를 프로듀싱한 인물이다. 더기버스는 에이전시 형식으로 어트랙트와 용역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신예 걸그룹이다. 올해 2월 발매한 첫 싱글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누리면서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인 '핫 100' 차트에 진입,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빌보드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큐피트'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던 시기,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와 갈등이 있다고 밝히며,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최근 멤버 4인 중 한 명인 키나는 소속사와 화해할 의사가 있다며 소속사와의 갈등 배후에 안성일 대표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한편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를 상대로 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라아나 그란데, 불륜설 친구 남편과 '첫 공개 데이트' [TD할리웃]
- 백진희·윤현민 양측 "최근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 [공식입장]
- 우주소녀 출신 성소, 양조위와 불륜·출산설에 법적대응 [종합]
- 서장훈이 밝힌 2조 자산설 ' up or down'
- [단독] 현영 속인 A씨 미끼는 유명 연예인들 '선물의 유혹'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