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조기 잔류' 나서는 대전, 선발 명단 공개...유강현 선봉! 수원FC는 이승우+이광혁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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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잔류에 나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유강현을 선봉에 내세운다.
대전은 22일 오후 4시 4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파이널라운드 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8위에 위치하고 있고 수원FC는 승점 31점으로 10위다.
대전은 현재 10위인 수원FC에 승점 14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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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대전)]
조기 잔류에 나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유강현을 선봉에 내세운다. 수원FC는 이승우, 이광혁 등을 벤치에 앉혔다.
대전은 22일 오후 4시 4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파이널라운드 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8위에 위치하고 있고 수원FC는 승점 31점으로 10위다.
조기 잔류 확정을 노리는 대전이다. 올 시즌 K리그1은 리그 12위 팀이 다이렉트 강등을 당하고 10위, 11위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대전은 현재 10위인 수원FC에 승점 14점 앞서 있다. 공교롭게도 수원FC와 맞붙는 가운데 비기기만 해도 잔류할 수 있다. 수원FC가 이후 4경기를 모두 이겨도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대전은 9월초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 패한 이후 4경기 무패(2승 2무)를 기록 중이다. 강원FC와 비긴 건 아쉽지만 수원 삼성, 제주 유나이티드를 잡아냈고, '선두' 울산 현대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얻었다.
우선 대전은 유강현, 김인균, 전병관, 마사, 주세종, 이현식, 임덕근, 조유민, 김현우, 서영재, 이창근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티아고, 레안드로, 김영욱, 이동원, 강윤성, 임은수, 이준서가 앉았다.
대전 원정에 나서는 수원FC는 강민성, 김도윤, 김선민, 이영재, 윤빛가람, 오인표, 박철우, 신세계, 우고 고메스, 최보경, 노동건을이 먼저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김현, 로페즈, 이승우, 이광혁, 이용, 박병현, 박배종이 포함됐다.
수원FC는 승리가 필요하다. 여유있는 대전과 다르다. 현재 리그 10위에 있고, 제주와 승점 4점 차이기 때문에 추격해야 한다. 특히, 제주가 수원에 2-0 리드하고 있어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4점 차까지라고 좁히기 위해서는 대전을 잡아야 한다.
분위기도 대전과 정반대다. 대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이후 포항 스틸러스, 울산에 모두 패했다. 그나마 FC서울, 대구FC와 모두 비겼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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