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투수전' SSG 엘리아스-NC 신민혁, 준플레이오프 5회까지 0-0 접전

김영훈 기자 2023. 10. 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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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NC 다이노스의 신민혁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SSG와 NC는 22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5회까지 0-0으로 접전을 이루고 있다.

SSG는 엘리아스를, NC는 신민혁을 선발등판했다.

SSG의 엘리아스는 3회초까지 완벽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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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SG 랜더스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NC 다이노스의 신민혁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SSG와 NC는 22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5회까지 0-0으로 접전을 이루고 있다.

이번 경기 양 팀 모두 마운드가 타선들에게 좀처럼 기회를 내주지 않고 있다. SSG는 엘리아스를, NC는 신민혁을 선발등판했다.

SSG의 엘리아스는 3회초까지 완벽투를 펼쳤다. 타자 일순환 동안 단 하나의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4회초 박민우, 박건우에게 연달아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2루가 됐으나 실점을 막아섰고, 5회초에서는 다시 안정감을 찾으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신민혁은 크고 작은 위기가 있었다. 2회말까지 6명의 타자를 범타처리했으나 3회말 최지훈, 김성현에게 안타, 김민식에게 희생번트를 내주며 1사 2,3루 위기에 몰렸으나 극복했고, 4회에는 최정 에레디아에게 안타를 맞으며 2사 1,3루로 또다시 상대에게 득점권을 허용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무실점을 이어갔다. 5회에서는 선두타자 김성현에게 볼넷을 허용한뒤 김민식, 오태곤, 박성한으로 이어지는 타석을 침묵시켰다.

투수들의 호투로 두 팀은 득점을 만들지 못한 채 0-0으로 경기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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