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PS 등판’ 신민혁, 준 PO 1차전 5.2이닝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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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혁이 호투했다.
NC 다이노스 신민혁은 10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신민혁은 5.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5.2이닝 동안 87구를 던진 신민혁은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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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신민혁이 호투했다.
NC 다이노스 신민혁은 10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신민혁은 5.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신민혁은 1회 선두타자 오태곤을 땅볼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박성한을 삼진, 최정을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에는 에레디아를 뜬공, 한유섬을 삼진, 하재훈을 땅볼처리해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신민혁은 3회 위기를 넘겼다.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김성현에게 연속안타를 내줘 1,2루 위기에 몰렸다. 김민식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위기에 몰린 신민혁은 오태곤을 삼진, 박성한을 뜬공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에는 선두타자 최정에게 안타를 내줬고 에레디아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한유섬을 뜬공 처리하며 한숨을 돌린 신민혁은 하재훈도 뜬공으로 막아냈다. 최정이 3루로 진루해 2사 1,3루로 이어진 위기에서 신민혁은 최지훈을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5회에는 김성현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김민식과 오태곤, 박성한을 모두 뜬공처리해 역시 실점하지 않았다. 6회에는 최정을 직선타, 에레디아를 뜬공으로 막아냈다.
5.2이닝을 책임진 신민혁은 좌타자 한유섬 타석에서 김영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5.2이닝 동안 87구를 던진 신민혁은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생애 첫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맹투를 펼친 신민혁은 감독의 믿음에 100% 부응했다.(사진=신민혁/NC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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