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가을 적시는 100대 피아노 선율’…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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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달성 100대 피아노'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로컬100'은 전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유·무형의 로컬문화명소, 로컬문화콘텐츠, 로컬문화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해 대국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 100대 피아노'가 로컬100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행사인 '2023 문화의 달', 해외문화홍보원 채널, 유명 인플루언서·방송·OTT·온라인을 통해 폭넓은 홍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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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달성 100대 피아노’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로컬100’은 전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유·무형의 로컬문화명소, 로컬문화콘텐츠, 로컬문화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해 대국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대한민국 최초 피아노 유입지라는 역사적 장소인 사문진에서 100대 피아노의 협연이라는 독창적 콘텐츠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계한 공연을 선보이는 군의 대표 종합 예술축제다. 2012년부터 매년 9월 말 또는 10월 초 이틀간 열리며, 매년 2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고 있다.
‘달성 100대 피아노’가 로컬100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행사인 ‘2023 문화의 달’, 해외문화홍보원 채널, 유명 인플루언서·방송·OTT·온라인을 통해 폭넓은 홍보가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선정은 대규모 피아노 협연 콘텐츠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전국적으로 선포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매년 색다르고 다양한 콘텐츠로 법정문화도시 달성의 위상에 걸맞은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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