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환경협회, ‘소래포구 환경정화 활동’ 나서
이병기 기자 2023. 10. 22. 15:30
㈔경인환경협회는 22일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일대에서 ‘제17회 추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연합회 회원 10여명은 이날 소래포구 식당가와 해변공원 주변을 돌며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주웠다.
이들은 또 휴일을 맞아 소래포구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환경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경인환경협회는 지난 6월과 5월에도 부평구 굴포천,부평역사박물관 일대와 옹진군 덕적면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깨끗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양정모 경인환경협회 회장은 “비록 작은 규모의 환경정화 활동이지만,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깨끗한 인천 만들기에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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