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반수생' 전체 접수자 중 절반 육박… "의대 증원시 더 늘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에 다니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이른바 '반수생'이 올해 수능에서는 9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22일 2024학년도 대입 수능 입시자 중 반수생을 8만 9642명으로 예상했다.
이를 가정할 경우, 올해 반수생은 수능에 접수한 N수생(17만7천942명) 중 50.4%에 육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에 다니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이른바 '반수생'이 올해 수능에서는 9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22일 2024학년도 대입 수능 입시자 중 반수생을 8만 9642명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1학년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모의고사 접수 통계를 공개한 이래 역대 최고치다.
학원은 수능 접수자 수와 올해 6월 모의평가 접수자 수를 빼면 반수생 규모를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이같이 예상할 수 있는 이유는 반수생의 경우 1학기에 휴학할 수 없어서다. 이에 따라 6월 모의평가를 대체로 응시하지 않는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이를 가정할 경우, 올해 반수생은 수능에 접수한 N수생(17만7천942명) 중 50.4%에 육박한다.
종로학원은 "향후 의대 모집 정원이 확대된다면 반수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4년제 대학의 자퇴생이 증가해 중도 탈락한 학생이 10만 명대를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