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수영복 사진에… 전여옥 "정신연령 가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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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호텔 유료광고로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사진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정신연령이 가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는 조씨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사진을 저격한 것이다.
앞서 조씨는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휴양지 푸꾸옥의 호텔 수영장 사진을 올리며 "모든 게 완벽했던 푸꾸옥 숙소. 여기서 살고 싶었어요"라며 '유료광고'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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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 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쪼민, 다음은 깔롱비키니?'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쪼민'(조민)은 바쁘다. 푸꾸옥에 가서 '유료광고'를 찍었다. 너무 좋아서 집에 가기 싫단다. 정신연령이 가늠이 안 된다"고 비꼬았다.
이는 조씨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사진을 저격한 것이다.
앞서 조씨는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휴양지 푸꾸옥의 호텔 수영장 사진을 올리며 "모든 게 완벽했던 푸꾸옥 숙소. 여기서 살고 싶었어요"라며 '유료광고'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전 전 의원은 "('가짜 표창장 제조 과정은 모른다'는) 조민 말은 당최 이해 불가다. 감방 가기 싫어 검찰 수사는 인정, 하지만 '난 위조품을 갖다 썼지 만들지는 않았다?"라며 "고로 공소권은 기각해야 한다고 주제 파악 못하고 말한다. 공소권이 남용됐다며 어떻게 남용됐는지는 다음에 얘기한단다"라고 적었다.
앞서 조민씨는 지난 13일 조씨는 공소사실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증거에 동의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다만 검찰의 기소가 공소권 남용에 해당하므로 공소를 기각해야 한다는 내용도 의견서에 함께 담았다고 주장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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