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2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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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1일과 22일까지 이틀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영남알프스 완등인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축하했으며, 홍자와 추혁진 등 인기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방문객의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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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1일과 22일까지 이틀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영남알프스 완등인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참여자와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행사를 비롯해 슬기로운 등산교실, 영남알프스 OX 퀴즈 등 영남알프스 완등인과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지난 21일 완등인증서 소지자 대상으로 진행된 플로깅 ‘나는 완등인’은 사전접수자 500여 명과 함께 복합웰컴센터에서 간월재까지 등산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축하했으며, 홍자와 추혁진 등 인기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방문객의 흥을 돋웠다.
또 사전에 진행된 2023 영남알프스 완등 수기·사진·영상 등 공모전에서 수기 최우수상을 받은 ‘가볼만한 곳이 아닌 가야만 하는 곳 영남알프스’와 사진 최우수상 ‘신불산의 아침’ 등 다양한 작품 27점을 선정해 시상과 전시를 진행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악 관광의 메카인 울주군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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