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23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 모집

인천항만공사 전경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이하 IPA)는 2023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총 1억3000만원을 투입한 가운데 인천시 국제물류주선업으로 등록된 포워더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인천항 이용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톤 이상인 기업이다. 포워더는 무역에서 화물 운송에 관련된 업무를 취급하는 운송 주선인이다.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39개 기업에 총 3억6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IPA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을 거쳐 12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 기업은 IPA 대표 홈페이지에서 내용 확인 후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원근 IPA마케팅 실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