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한동훈 종로 출마설'에 "이름 파는 선거는 지양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을 두고 "이름 석 자 가지고 내려오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지난 20일 KBS라디오 주진우의 라이브에서 '한동훈 종로 출마설'에 대해 "선거는 지역민과의 눈높이도 있고 그 지역의 생활 환경, 지역 발전, 모든 것이 3년이던 4년이던 생활을 같이하고, 지역민에게 한 표의 호소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을 두고 "이름 석 자 가지고 내려오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지난 20일 KBS라디오 주진우의 라이브에서 '한동훈 종로 출마설'에 대해 "선거는 지역민과의 눈높이도 있고 그 지역의 생활 환경, 지역 발전, 모든 것이 3년이던 4년이던 생활을 같이하고, 지역민에게 한 표의 호소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갑자기 이름이 있다고 해서 어느 지역에 꽂아 내리는, 또 거기에 가서 뭘 하겠다는 등 요즘 선거의 수준이 그렇지 않다"며 "그래서 종로에 가든 어디를 가든 한 3년이고 한 4년이고 지역에서 그 지역민과 눈높이, 생활을 하다 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해야 한다. 갑자기 내려가서 뭘 하겠다, 이런 마음가짐만 가지고 누구 이름을 파는 선거는 지양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한 장관은 어떤 길을 걷게 될까'라는 질문에 홍 의원은 "제일 좋은 것은 제 갈길 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서 그리고 또 우리 자유 시장 경제, 법과 제도를 바로 세우는 그런 쪽에 지금 나름대로 잘하고 계시다"라고 평가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김정은 "전쟁준비 완성 총집중…핵무력 부단히 강화" - 대전일보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3.7%… "3주 만에 하락세 멈췄다" - 대전일보
- "움직이면 죽습니다… 제가 죽일 것" 최민희, 비명계 겨냥 경고 - 대전일보
- 충청권 부동산 뒤흔드는 타지 '큰손'…"피해는 오롯이 지역민이" - 대전일보
- 세종 3층 상가주택 화재… 6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 대전일보
- '제2독립기념관' 국비 전액 삭감 '촉각'…정무위 소위서 보류 - 대전일보
- 이재명 "檢, 권한남용·범죄 은폐로 질서 어지럽혀…특검 통과돼야" - 대전일보
- 세종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창의적 혁신' 사례 뽑혔다 - 대전일보
- "김치가 金치" 올해 김장비용 10% 올라…역대 가장 높다 - 대전일보
- "괜찮아 아무도 없어" 청소년 범죄 표적된 '무인카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