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택사업 전망지수 ‘하락’…“전남, 전국서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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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 지수가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광주·전남지역 10월 주택사업 전망지수는 전달에 비해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10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 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 지수는 87.7로 전월 대비 1.1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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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이달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 지수가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광주·전남지역 10월 주택사업 전망지수는 전달에 비해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10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 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 지수는 87.7로 전월 대비 1.1p 올랐다.
수도권은 인천이 5.1p(91.4→96.5)과 서울이 2.3p(112.7→115.0)이 올랐고, 경기 5.1p(102.3→97.2)는 상승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광역시는 대구 6.9p(93.1→100.0), 세종 6.6p(85.7→92.3)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부산이 9.2p(96.1→86.9)로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고, 울산 7.2p(85.7→78.5), 광주 6.3p(100.0→93.7), 대전 3.7p(109.5→105.8) 순으로 떨어졌다.
도단위 지역은 강원은 전달보다 21.7p(69.2→90.9) 상승해 가장 큰 상승폭을 드러냈다.
제주도는 17.9p(57.1→75.0), 충남은 6.4p(65.0→71.4) 뛰었다.
반면 전남은 2.2p( 73.6→71.4) 떨어져 충남과 함께 전망지수가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주택사업 경기 전망 지수는 2022년 11월 39.2로 최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가 올해 8월 96.7로 최고점을 찍은 뒤 박스권을 맴돌고 있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긍정’을, 그 반대면 ‘부정’을 뜻한다.
지난 8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광주 573가구, 전남 3591가구로 집계됐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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