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지역자원으로 세계적 K-콘텐츠 생산…최선 다해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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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앞으로도 지역이 가진 소중한 자원들을 발굴해 세계인을 사로잡을 새로운 K-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21일 저녁 전남 신안 자은도에서 열린 '문화의 달'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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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앞으로도 지역이 가진 소중한 자원들을 발굴해 세계인을 사로잡을 새로운 K-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21일 저녁 전남 신안 자은도에서 열린 '문화의 달'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MB 정부 재임시절부터 매년 10월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했다고 밝힌 유 장관은 "인구감소와 수도권 쏠림이 나날이 심각해지며 많은 이들이 지역소멸을 이야기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산다이(신안 섬지역 축제명)'와 같은 지역 고유의 축제문화를 온전하게 보존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역을 특화하며 문화를 풍성하게 일구어나가는 신안군 사례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침부터 박우량 신안군수와 자전거와 요트를 타고 퍼플교를 건너면서 예술의 섬을 만들겠다는 군수의 의지를 느꼈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한 제임스 터렐 등 세계 유명 작가의 작품들이 신안 섬들에 설치된다면 국내는 물론 세계 예술 애호가들이 신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유 장관은 신안 퍼플섬 등을 방문해 퍼플교를 걷고 자전거를 타며 곳곳의 관광인프라를 점검했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진 올해의 문체부 '지역문화대상' 시상식에선 경북 안동 하회마을, 대전 성심상,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수상대에 올랐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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