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고양 소노 아레나, 역사적인 첫 경기 축제 분위기[SS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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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제 10구단으로 창단한 소노가 연고지 고양의 소노아레나에서 역사적인 첫 경기를 치렀다.
확 바뀐 소노 아레나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경기장에 들어서자 소노 고유의 색인 스카이 블루로 가득했다.
소노 이기완 단장은 "알파세대까지 신경쓰며 개막전을 준비했다. 5000여명의 팬들이 찾아오셨는데 경기를 잘 즐기시다 가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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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양=이웅희기자] KBL 제 10구단으로 창단한 소노가 연고지 고양의 소노아레나에서 역사적인 첫 경기를 치렀다. 확 바뀐 소노 아레나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소노는 22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치렀다. 개막전을 앞두고 체육관 앞에 전성현 팬들이 보낸 커피 차가 푸드트럭들과 함께 자리잡았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체육관 안으로 들어서자 소노 선수단의 모습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팬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다. 경기장에 들어서자 소노 고유의 색인 스카이 블루로 가득했다. 소노는 수억 원을 들여 홈 코트를 리모델링했다. 예전 데이원의 산물인 주황색을 모조리 없앴다.
라커룸 역시 스카이 블루로 단장하고, 샤워시설과 라커 등을 손봤다. 홈팀 선수뿐 아니라 원정팀 선수들도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확실히 예전 라커룸에 비해 깔끔하고 넓어진 느낌을 줬다.
이날 5000여명의 관중이 코트를 가득 메웠다. 평소 텅텅 비던 경기장 2층 상단까지 관중이 들어찰 정도로 흥행에도 성공했다. 역사적인 개막전을 위해 개막 오프닝 영상을 제작 상영했고, 소노 어린이 팬들의 개막 선언이 이어졌다. 소노 어린이 치어리더 ‘엔젤킹스’ 40여명의 플래시 몹 퍼포먼스는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소노 호텔앤리조트 숙박권, 소노캄 고양 쉐프스키친 2인 시식권, 비발디파크 스키 리프트권, 비달디파크 스노위랜드 이용권, 대명아임레디 위드유 콘서트 2인 입장권 등 경품도 쏟아졌다.
소노 이기완 단장은 “알파세대까지 신경쓰며 개막전을 준비했다. 5000여명의 팬들이 찾아오셨는데 경기를 잘 즐기시다 가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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