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역시 '피크타임' 우승팀은 다르네…'불명' 첫출연부터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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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우승팀 VANNER(배너)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부터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14일, 21일에 걸쳐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에 출연한 배너는 전 세대를 어우르는 환상적인 무대로 애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1973년에 발표된 김세환의 '토요일 밤에' 경연곡으로 선택한 배너는 첫 순서의 떨림을 뒤로 한 채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외치며 경연장으로 향하는 모습으로 출연 첫 무대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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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피크타임' 우승팀 VANNER(배너)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부터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14일, 21일에 걸쳐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에 출연한 배너는 전 세대를 어우르는 환상적인 무대로 애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1973년에 발표된 김세환의 '토요일 밤에' 경연곡으로 선택한 배너는 첫 순서의 떨림을 뒤로 한 채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외치며 경연장으로 향하는 모습으로 출연 첫 무대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배너는 '경연 강자'답게 독보적인 색으로 재해석한 편곡과 화려한 퍼포먼스, 풍성한 무대 구성까지 다양한 관전 포인트로 흡입력 있는 무대를 만들어내며 본업 천재로 찬사를 받았다.
아역 배우의 등장과 함께 동화같은 연출을 담아 시작한 무대는 감미로운 배너의 음색으로 이어져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여기에 리드미컬한 랩과 댄스 브레이크로 힙한 매력까지 담아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까지 안겼다.
무대 내내 미소를 잃지 않으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인 배너는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아 1승을 차지했으며, 이어지는 대기실 토크에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과 귀여운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주말 저녁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했다.
대기실에서 진행된 'MZ와 관록의 대결' 코너를 통해 메인 댄서 곤이 완벽한 박자감과 디테일한 안무로 전소미의 'fast forward' 댄스를 완벽 커버해 매력을 더했으며, 경연자들의 무대를 본 후 "슬픔이라는 단어가 사라지면 에일리라는 단어가 생길 것 같아요" 등의 시적인 감상평을 쏟아내 '감상평 맛집'의 진수도 보여줬다.
또한 방송에 앞서 오픈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곤을 중심으로 크리스토퍼의 'Bad'를 칼군무로 선보였으며, 멤버 혜성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FIRE)' 솔로 무대로 댄스 퍼포먼스의 정점을 찍었다. 멤버 성국은 곤과 함께 코로 부는 리코더 연주라는 이색 재주로 웃음까지 선물하는 등 만능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14, 15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콘서트홀에서 첫 팬콘서트 'VVS ADVENTURE'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배너는 오는 26일 오사카와 28일 도쿄에서도 첫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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