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출연 대성, 유재석에 “내 언행이 폐가 될까봐 걱정”(놀뭐)

유다연 2023. 10. 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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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 덤앤더머 형제 유재석, 빅뱅 대성이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엔터의 새로운 보컬을 찾아 나선 JS(유재석의 새로운 부캐)가 대성과 만났다.

JS앞에 나타난 인물은 빅뱅 대성이다.

JS와 대성은 SBS '패밀리가 떴다'(2008~2010) 당시 덤앤더머 형제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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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패밀리가 떴다’ 덤앤더머 형제 유재석, 빅뱅 대성이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엔터의 새로운 보컬을 찾아 나선 JS(유재석의 새로운 부캐)가 대성과 만났다.

이날 JS는‘놀면뭐하니’를 통해 데뷔를 준비 중인 새 아이돌 팀 ‘원탑’의 메인보컬을 찾아나섰다. 보컬 후보의 단골식당을 방문한 JS는 “이 친구는 방송으로는 7년만에 본다. 아이돌 활동을 했기 때문에 댄스 실력은 탑재됐다”며 “이 친구를 보는 순간 ‘노래 진짜 잘하겠구나’ 느낌을 확 받는 멤버”라고 설명했다.

JS앞에 나타난 인물은 빅뱅 대성이다. JS와 대성은 SBS ‘패밀리가 떴다’(2008~2010) 당시 덤앤더머 형제로 활동한 바 있다. 대성은 “빅뱅 할 때는 이렇게 못했다. 내가 어떤 말을 해서 혹시나 그룹에 폐가 될까봐”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JS는 “국내 엔터 업계 최초 부모님께 용돈을 드린다”며 “‘원탑’의 메인보컬이 필요하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대성이 두달간 성대가 부었다고 고백하자 JS는 난감해 했다.

이날 대성 외에도 이이경이 의외의 랩 실력을 선보였다. 이를 본 JS는 “ 이 면담을 잘한 것 같다. 이경이의 몰랐던 부분을 발견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대성은 지난 2021년 ‘디스플레이’(D’splay) 채널을 개설해 익명으로 활동한 것이 누리꾼들에게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지난 1월 16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그는 알앤디컴퍼니서 새 출발을 밝혔다. 또, 그는 오는 11월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심사위원으로 12년 만의 예능에 고정 멤버로 활약 예정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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