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추위도 단풍 구경은 못 막지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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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 가면서 강원 평창군 진부면과 설악산 등에 첫눈이 내리는 등 깜짝 추위가 주말 동안 닥쳤다.
절정으로 향해 가는 단풍을 보기 위해 나선 차량과 인파로 22일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령 휴게소 일대는 교통체증을 빚었다.
산림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3년도 가을 단풍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붉은 단풍은 강원도 설악산(10월23일)을 시작으로 전북 내장산(10월29일), 지리산(10월31일), 제주 한라산(11월1일) 순으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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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가을이 깊어 가면서 강원 평창군 진부면과 설악산 등에 첫눈이 내리는 등 깜짝 추위가 주말 동안 닥쳤다.
절정으로 향해 가는 단풍을 보기 위해 나선 차량과 인파로 22일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령 휴게소 일대는 교통체증을 빚었다. 강풍을 동반한 깜짝 추위도 행랑객들의 발걸음을 막지 못했다.
산림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3년도 가을 단풍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붉은 단풍은 강원도 설악산(10월23일)을 시작으로 전북 내장산(10월29일), 지리산(10월31일), 제주 한라산(11월1일) 순으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드론으로 찍은 설악산 한계령의 단풍을 모아본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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