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추위’ 오늘 낮부터 풀리지만···아침엔 쌀쌀해요

김기범 기자 2023. 10. 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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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곳곳엔 서리·얼음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 억새가 피어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22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으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4~14도, 최고기온 18~22도)과 비슷하겠지만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기온이 5도 안팎으로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고 22일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인 23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 정도로 예상된다.

23일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2일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과 2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22일 발표한 중기예보에서 25일 이후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7~15도, 낮 기온은 18~23도로 평년(최저기온 3~13도, 최고기온 16~21도)보다 조금 높겠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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