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개인정보 국제회의, 2025년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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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관련 국제회의가 오는 2025년 서울에서 열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버뮤다에서 열린 '제45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한국 개인정보위가 제47차 GPA 개최기관으로 최종 결정됐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2025년 GPA 총회가 AI 관련 여러 프라이버시 현안들 속에서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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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관련 국제회의가 오는 2025년 서울에서 열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버뮤다에서 열린 '제45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한국 개인정보위가 제47차 GPA 개최기관으로 최종 결정됐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GPA는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등 89개국 137개 기관이 참여 중인 개인정보 분야 국제협의체로 매년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상화된 인공지능(AI)으로 일어날 개인정보 이슈'를 주제로 할 이번 GPA에는 세계 각국의 정책당국,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2025년 GPA 총회가 AI 관련 여러 프라이버시 현안들 속에서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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