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민건의사항 불편사항 착착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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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2회 걸쳐 진행한 주민과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신속추진해 주민불편사항해소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시 담당관계자는 "주민건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해결이 어려운 것은 주민에게 직접설명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을 주민눈높이에서 해결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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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건 완료, 218건 추진중
[청주]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2회 걸쳐 진행한 주민과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신속추진해 주민불편사항해소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직후인 2022년 7월 43개 읍 면 동을 방문한데 이어 올해 3월 4개 구청에서 주민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73건(2022년 454건, 2023년 119건)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청주시는 대부분의 건의사항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있는 불편사항인 만큼 기존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573건 중 249건(44%)을 완료해 218건(38%) 현재 추진중이다.
특히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사업들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물꼬를 트게 됐다. 상습 지정체구간인 금천 새마을금고부터 영운사거리까지 1km 도로폭을 확대하는 '수영로확장공사'는 현재 1차 보상협의중이다.
또 상당구 당산공원에 인공폭포를 조성하는 '당산공원 친수공간조성사업'은 지난 8월 착공해 올해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흥덕구 가경천 일원을 음악이 흐르는 낭만의 거리로 조성하는 '가경천 낭만거리 조성사업'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있다. 법적으로 불가한 사업 등 106건(18%) 사업은 불편사항을 건의한 주민에게 직접 그 사유를 설명했다.
청주시 담당관계자는 "주민건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해결이 어려운 것은 주민에게 직접설명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을 주민눈높이에서 해결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24년에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청주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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