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야경 명소’ 인왕산·북악산 탐방로 정비

김민소 기자 2023. 10. 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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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달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심 야경 명소인 인왕산과 백악산(북악산) 탐방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한양도성 인왕산·백악산 탐방로 약 2㎞ 구간 내 노후화된 석축·돌계단·목재 데크·펜스 등을 이달 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김건태 서울시 문화재관리과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양도성 탐방로를 지속해서 정비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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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까지 정비 예정

서울시가 이달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심 야경 명소인 인왕산과 백악산(북악산) 탐방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 및 탐방객./서울시 제공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한양도성 인왕산·백악산 탐방로 약 2㎞ 구간 내 노후화된 석축·돌계단·목재 데크·펜스 등을 이달 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산속 탐방로는 누구나 쉽게 산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데크 등으로 정비돼 있고 야간 조명 등이 설치돼 최근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대표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김건태 서울시 문화재관리과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양도성 탐방로를 지속해서 정비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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