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5기 시민경찰학교 17명 수료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경찰서는 지난 19~20일 5기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했다.

시민경찰학교는 경찰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 폭을 넓히고 주민 협력과 지지를 촉진함으로써 효율적인 민·경 협력 치안 체제 구축이 목적이다.

시민경찰학교 참가자들이 수료식 후 박희규 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경찰서]

5기 시민경찰학교는 17명이 참가해 풍속업소 등 불법영업(단속사항) 및 청소년 선도·계도 요령, 피싱 범죄 유형·예방 등 경찰행정에 대한 기본 소양 습득과 체험, 지역사회 경찰 활동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박희규 단양경찰서장은 “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시민경찰학교 운영에 적극 참여해준 수료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수료생들이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받은 것을 토대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홍보를 하여 범죄 없는 단양을 만들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