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다딩서 규모 6.1 강진…“인명피해 보고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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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네팔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9분경(한국시간 10시 54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5㎞ 떨어진 다딩(Dhading)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네팔 지진센터가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인 인명·재산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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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9분경(한국시간 10시 54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5㎞ 떨어진 다딩(Dhading)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네팔 지진센터가 밝혔다. 진원은 지하 13㎞ 지점이다.
진동은 카트만두에서도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의 우타르 프라데시주, 비하르주, 델리NCR 전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타임스나우는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인 인명·재산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
다딩 지역의 고위 공무원인 바드리나트 가이레는 로이터통신에 “우리는 매우 강한 진동을 느꼈다”며 “일부 주민들은 집에서 급히 뛰쳐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아직 부상자에 대한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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